한국·중국·일본 아동동화 교류
2004년활동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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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모두 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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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날 , 도쿄는 한 · 중 ·일 어린이들 100 명을 환영이라도 하듯이 맑은 날씨. 어린이들을 맞이할 준비가 끝난 국립올림픽기념 청소년종 합센터에 각지에서 참가하는 어린이들이 연이어 도착했습니다 .

 제1진은 하네다 공항에서 전세버스로 온 일본 어린이들 20 명. 모 자를 쓰고 반바지 차림에 햇볕에 그을린 어린이들은 모두 씩씩하고 밝은 얼굴로 이름카드와 일정표 등을 받아 , 한국과 중국 어린이들을 기다렸습니다 . 약시인 이노우에 유지 학생도 일찍 회장에 도착 . ‘그 림책을 만드는 것이 기대된다’ 고 기대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 얼마 안 있어 한국과 중국아이들 50 명과 수행원도 회장에 도착 . 처음 일 본 방문이어서 한국 , 중국 어린이들은 조금 불안한듯한 표정도 보였 습니다만 , 3 개국 100 명의 어린이들 전원이 모여, 회장은 갑자기 활 기가 넘쳤습니다 .

 교류의 시작인 전체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주최자를 대표하여 가와 무라 다케오 실행위원회 사무총장 ( 문부과학대신 ) 이 ‘100 명의 어 린이들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 1주일간 사이좋게 지내고 동화를 통해 서로의 나라에 대하여 배우게 되기를 바란다’ 고 인사 . 중국 단 장으로서 어린이들을 수행한 완샹룡 씨는 ‘동화는 어린이들에게 있 어 중요한 것. 그리고 한 · 중 ·일 어린이들이 친해지는 것은 세계 평 화를 위해서도 멋진 일. 의의깊은 활동에 참가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고 교류에 대한 기대를 피로하고 , 한국 단장인 고일곤씨 는 ‘100 명이나 되는 어린이들과 만나 기쁘다 . 한 · 중 ·일의 미래는 모두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 미야자와 겐지 시인과 같이 아름다운 이 상을 가슴에 담고 자라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습니다 .

 이어서 교류사업의 교장선생님 역을 맡은 미야자와 겐지 연구가이 신 마키노 다쓰오 선생님이 ‘겐지의 고향 ·이와테현에서 어린이들을 맞이하러 오셨습니다 . 이와테현의 자연과 별이 여러분을 대환영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인사 . 그림책 만들기를 지도하는 동화 선생님역의 아동문학작가 · 오오니시 덴이치로씨는 ‘한 · 중 ·일 어린 이들을 만난 기쁨에 가슴이 벅찹니다 . 그림책 만들기를 통해 여러분 과 함께 공부해 가겠다’ 고 말했습니다 . 그리고 어린이 동화교류의 심볼마크를 프린트한 똑같은 티셔츠와 모자를 가와무라 다테오 실 행위원회 사무총장 , 히다 미요코 실행위원회 사무국장 , 전국학교 도 서관협의회 이시이 무네오 이사장이 어린이들에게 선물 .

 ‘별’ 을 테마로 한 6 박 7 일의 동화교류가 시작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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