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일본 아동동화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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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그림연극 만들기(3) 작별 저녁식사회
 
작별 저녁식사회
  짧은 시간이었습니다만, 고도·나라의 추억을 가슴에 안고 호텔에 돌아가, 오우기 지카게 실행위원회 부위원장과 가와무라 타케오 사무총장이 동석하는 ‘ 사요나라 저녁식사회·그림발표회’에 임했습니다. 교류사업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그림연극발표에서는 10그룹이 순서대로 무대에 나가 스크린에 비춰지는 자신들의 그림을 보며, 한 사람 한 사람이 직접 또박또박 이야기를 읽어 내려갔습니다. 어린이들의 상상력 뛰어난 그림연극에 회장전체가 놀라고 웃음 속에 휩싸였습니다.

  10점,101장의 그림연극이 발표된 후에 오오니시 덴이치로 선생은 ‘유연한 머리와 감성으로 어른들의 상상력이 미치지 못하는 재미있는 작품들이 탄생했습니다. 처음에는 3개국 어린이들이 같이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할 수 있을까 불안한 마음도 들었었지만, 그러나 말이나 습관의 차이를 넘어 가슴이 떨리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그림연극이 완성되었습니다. 이것은 91명의 어린이들의 생명의 빛입니다. 반드시 생애의 보물로 남을 것입니다’고 감동스러운듯이 말했습니다.

  중국의 구잉 선생은 ‘작가인 나도 미처 생각할 수 없는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이 그림연극 속에 91명의 미래가 있다. 아시아의 아름다운 미래가 있습니다. 총명하고 상상력이 풍부하며 민첩한 어린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는 감상을 전했으며, 한국의 김광일 선생도 ‘그림연극을 보고 울었습니다. 어떤 이야기보다도 감동적이었습니다. 이것운 어린이들의 미래를 그린 씨앗입니다. 씨앗에서 새로운 싹이 트고 열매를 맺어 또 새로운 씨앗이 생겨날 것입니다’고 기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와무러 타케오 실행위원회 사무총장이 ‘그림연극을 어린이들의 목소리는 표정이 풍부하고, 호소하는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책을 많이 읽고 공부하여, 3개국이 풍요롭고 평화를 누릴 수 있도록 선두에 서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마무리 짓고 어린이들의 교류의 성과라고도 할 수 있는 그림연극발표회의 막이 내렸습니다.

●그림연극의 제목(5반 10그룹)
1반A 동물교류
1반B 뭔가에 끌려갔다
2반A 호니·빵빵·하나 거울 속의 대모험
2반B 호순·사쿠라·빵빵의 모험
3반A 꼬마 히로 어드벤쳐
3반B 낫쿤·호야·바오바오의 신기한 여행
4반A 책을 찾아서
4반B 호돌이·량량·후미 세계일주 꿈의 여행
5반A 자, 모험이다!
5반B 세 마리의 우주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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