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일본 아동동화 교류
동화칼럼
  「한중일어린이 동화 교류」의 의의  
  아동문학 작가 오오니시 덴이치로  
   ‘한중일 어린이 동화교류’는 어느 회도 훌륭한 것이었였습니다. 대형 스크린에서의 옛이야기의 낭독이나 수제품 그림책에 의해서 어린이들의 우정이 깊어져 갑니다.  「그림책은 나의 생애의 보물입니다」「페이지를 넘기면서 동화교류로 모두와 함께였던 하루하루를 생각해 내고 있습니다」「우리들의 우정의 증거가 이 그림책입니다」라고 어린이들은 그림책 만들기나 동화교류에서 보낸 나날들을 그 후의 감상문에 쓰고 있습니다.
 문화가 다른 3국의 어린이들이 힘을 합쳐 하나의 이야기를 창작한다고 하는 훌륭한 활동은 세계에 그다지 예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룹에서 서로 돕고 마음을 하나로 합쳤기 때문에 훌륭한 그림책이 완성되였다고 생각합니다.  
 이 동화교류의 핵심은 그림책 만들기입니다만, 완성하기까지는 어린이들 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그림책의 칼라 카피는 스탭이, 제본은 전국 학교도서관 협의회의 지도에 의해서 완성하는 것입니다.
 나는 그림책이 보물이 되었다고 하는 감상문을 읽으면서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또, 동화교류의 일정을 끝내 해산할 때의 어린이들의 모습에도 감동되였습니다.  
 어린이들은「헤어지고 싶지 않다」「반드시 편지를 보내겠습니다 」라고 하면서 껴안고 이별을 아쉬워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우정의 정으로 깊게 맺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드디어 이별의 시간이 오니 다시 만날 수 있는 날을 믿고 모습이 안보일 때까지 손을 흔드는 것이었습니다.
 
 
제1회 (2006년3월24일)「일본의 동화에 대하여」
제2회(2006년3월27일)「힘을 합해 만든「수제품 그림책」」
제3회(2006년3월29일)「「한중일어린이 동화 교류」의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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