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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꽃 상인의 저택 터에 세워진 가호쿠정(河北町) 잇꽃자료관에서는 냉동보존된 잇꽃을 한 송이씩 선물받았고 다함께 잇꽃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잇꽃 개화시기는 5월에서 7월 상순에 걸쳐서입니다. 그래서 자료관 직원들이 생화와 다르지 않는 잇꽃을 보여주러 냉동보존해 준 것입니다. 중국의 마오위라이(毛雨来) 학생(5학년)은 “우리가 손에 든 잇꽃에는 일본사람들의 정이 담겨 있었어요. 감동했어요”고 감격했습니다.
잇꽃은 이집트와 중동 주변이 원산지로 추측되어 있으며 실크로드를 경유하여 약 1500년 전에 도래했습니다. 에도시대 야마가타는 큰 생산지이었고 지금은 “현화(현의 꽃)”입니다. 어린이들은 잇꽃 염색체험이나 잇꽃차 시음을 했습니다.
전날의 쇼기기사 타니가와 코지 씨 강연으로 쇼기에 대해서 배운 어린이들은 이날 가키코마 체험을 했습니다. “友” “笑” “花” “咲” 중에서 한 글자를 선택해서 조금 큰 말에 가는 붓으로 검게 글자를 칠했습니다. 무코하마 미즈키(向濵 心月 이시카와현 6학년)은 “笑”를 썼어요. 쇼기를 한 적은 없지만 해보고 싶네요.”라고 말했습니다.
덴도시 쇼기자료관에서는 고대 인도의 게임인 “차투랑가”가 동양에서 장기가 되었고 서양에서는 체스가 되었다는 설명을 들었으며 각국의 장기판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한국의 권준영(權峻煐) 학생(5학년)은 “야마가타현에서 가장 인상에 깊었다. 일본의 쇼기에 대해서 잘 알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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