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일본 아동동화 교류
2013년 활동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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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
그림책 만들기②「이야기 구상하기!」
그림책 만들기③「그림 그리기!」
수행자회의
 
이미지 갤러리
 
 
 
그림책 만들기②「이야기 구상하기!」
 7시 30분 어린이들은 호텔앞의 해안에 모여서 지인망을 체험했습니다. 어부가 던진 그물을 어린이들, 리더, 수행자 선생님들도 같이 끌어당깁니다. 물 힘 탓인지, 많은 물고기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아주 무겁게 느껴집니다. 누가 소리를 내기 시작했는지 모두 “영차, 영차”라는 소리를 내면서 전력을 다해 끌어올렸습니다. 그물 안에는 은빛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물고기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숭어, 농어, 뱀장어, 참돔, 노랑가오리 등 작은 물고기까지 넣으면 100마리 이상의 풍어였습니다.
 오늘부터 드디어 그림책 만들기가 시작됩니다. 반마다 나뉘어 모두 힘을 합쳐서 세계에서 단 1권의 오리지날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동화 선생님인 도이 야스코 선생님의 지도로 우선 이야기를 구상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10명으로 구성된 반으로, 혼자 1장씩 그림과 문장을 쓰고 1그룹에서 좌우 양면 10장, 전부 20 페이지의 그림책으로 합니다. 표지와 안표지는 그룹 리더가 담당합니다.
 각 반이 처음에 착수한 것은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캐릭터의 확인입니다. 반 친구들과 서로 이야기해서 정하고 있었던 3개국의 캐릭터의 이름, 성격, 꿈, 디자인 등을 각각 서로 확인하였습니다.
 그 후, 대략의 이야기 줄거리에 맞추어 지금까지 해 온 여러가지 체험 활동 중에서 제일 즐거웠던 것을 발표하거나, 100년 후의 꿈과 같은 세계가 어떤 곳인지를 생각하거나, 이야기의 구성으로 사용하는 것을 모두가 선택해서 정리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그것이 완성된 그룹은 이야기를 북돋우는 뭔가의 곤란한 사건에 대해 한중일의 3개국에서 아이디어를 서로 내면서 정해갑니다.
 어린이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로 하기 위해 이야기의 흐름을 확인하고 서로 의견을 내면서 이야기를 계속하였습니다.
 한중일 각국 멤버가 이야기 중에 각자가 담당한 부분의 내용을 발표하고 이야기를 구성하는 내용이 전부 정해지면, 최종적으로 어떤 스토리로 되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그룹 리더가 이야기를 처음부터 낭독하였습니다.
 어느 반이나 멤버 각자가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서로 내면서 멋진 이야기로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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