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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 40분부터 결단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우선 한중일 어린이 동화교류사업 실행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원내각 관방장관, 원 문부과학대신인 가와무라 다케오 중의원의원이 “2002년에 시작한 한중일 어린이 동화교류는 이번이 11번째가 됩니다. 여러분들은 각각 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각의 꿈을 서로 이야기해서 초등학생 여러분들은 꿈을 테마로 한 그림책을, OB의 여러분들은 미래를 향한 꿈이 있는 프로젝트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한중일 3개국이 사이좋게 될 수 있도록 교류를 계속해 주십시오”라고 인사했습니다. 이어서, 후쿠이 데루 문부과학 부대신은 “그림책 만들기의 체험을 통해서 우정이 깊이하고 서로의 문화에 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어서, 이 병기 일본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 우 타오 중국 관심하일대 공작위원회 상무 부주임으로부터도 축하의 말이 있었습니다.
어린이들을 대표해서 다카하시 미즈키（일본）어린이, 왕 진틴（중국）어린이, 조 규연（한국）어린이가 포부를 발표한 후, 가와무라 다케오 위원장, 이토 다다히코 감사, 하쿠 신쿤 중의원의원으로부터 한중일 어린이 동화교류사업 실행위원회가 작성한 ‘한국・중국・일본의 옛날 이야기집’을 받았습니다.
그 후, OB를 대표해서 고니시 겐토（일본）씨, 린 유찬（중국）씨, 강 기종（한국）씨가 인사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결단식이 종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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