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일본 아동동화 교류
2017년 활동보고
  활동개요  
  개최 취지
제14회를 맞이한 올해는 한국에서 5년만에 2번째의 개최가 됩니다. 교류의 무대는 수도 서울과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에 등록된 제주도입니다.
이번 교류 테마는 「소리」입니다.
한국・일본・중국의 초등학생 100명이 1주일동안 체험활동을 하면서 10 권의 그림책을 창작해서 발표합니다. 또한 과거의 본 사업 참가자들에 의한 교류회도 개최됩니다. 한 10년만에 재회하는 참가경험자들은, 참가경험자끼리 지속적으로 교류를 진전시키는 방법이나 3개국의 밝은 미래를 향해서 우정을 구축하는 방법을 의논합니다.
 
   
  실시 개요
명칭:
한일중 어린이동화교류 2017
회기:
2017년 8월 17일 (목) - 2017년 8월 23일 (수)
개최장소:
대한민국(서울, 제주도)
주최:
〈대한민국〉교육부
공동주최:
〈일본〉일중한 어린이동화교류사업 실행위원회
구성단체:어린이의 미래를 생각하는 의원연맹
독립행정법인 국립 청소년교육진흥기구
〈중국〉중국관심하일대공작위원회
(中國關心下一代工作委員會)
주관:
〈대한민국〉서울교육대학교, 17개 시 ·도 교육청
 
   
  개최 일정
1 일째 (8월 17일) : 도쿄 → 한국 / 중국 → 한국
3 개국의 어린이들이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주 회장이 되는 호텔에 한국어린이 34명 , 일본어린이 33명 , 중국어린이 33명 모두 100 명과 3개국의 참가경험자 24명이 집합했습니다.
한국 단장이신 崔炅燮 (최경섭)단장님이 "서로를 존중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질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라는 환영사를 말씀하셨습니다. 저녁식사 후에는 테마의 「소리」에 관련해서 한국의 방송국인 KBS의 성우 및 음향직원들이 애니메이션의 영상에 맞춰서 대사를 말하는 공연을 즐기거나 3개국의 10명으로 만드는 반의 깃발 만들기도 했습니다. 참가경험자는 3개의 그룹으로 나뉘어서 토론의 진행방식 등을 논의했습니다.

2 일째 (8월 18일) : 한국 (서울)
오전은 한국 제일의 높이를 자랑하는 롯데월드타워(높이 555m 123층)의 서울 스카이전망대에 올라가서 서울 경치를 즐겼습니다. 오후에는 국립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을 방문하고 새끼 오리를 키운 경험을 동화로 한 작가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밤에는 호텔에서 개회식이 있었으며, 각국 대표가 인사를 했습니다. 일본의 고토(가야금 비슷한 악기) 등 3개국의 유사한 악기 연주와 샌드아트를 즐겼습니다.

3 일째 (8 월 19일) : 한국 (서울 → 제주도)
오전중 서울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된 제주도에 이동했습니다. 제주 세계자연유산센터 지하의 용암동굴을 재현한 시설을 체험하고 화산 활동에 인해서 만들어진 제주도의 탄생과정을 배우기도 했습니다. 밤은 동화교류의 테마인「소리」에 관련해서 도마나 칼 등을 악기로 이용한 퍼포먼스「난타」를 감상했습니다.

4 일째 (8월 20 일) : 한국 (제주도)
오전은 100년이상 된 전통 가옥이 늘어선 제주민속촌을 방문해서 전통악기 연주와 접시돌리기 등을 즐겼습니다. 오후에는 한국 최대의 수족관 '아쿠아플라넷 제주'에 가서 해녀의 실연 등을 감상했습니다. 밤은 숙소인 호텔에서 한국, 일본, 중국에 옛부터 전해진 3개국의 옛날 이야기의 낭독을 듣고 공통점이나 차이점 등에 대해서 의견을 발표했습니다.

5 일째 (8월 21일) : 한국 (제주도)
핵심행사인 그림책 만들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한 반의 10 명이 협력해서 한 권의 오리지널 그림책을 만듭니다. 우선 지도해 주시는 그림책 작가와 아동문학 작가 10 명을 대표하여 한태희(韓太熙) 선생님께서 줄거리를 만드는 방법 등을 설명하셨습니다. 조별로 나뉘어서 의론해서 줄거리를 완성시키고, 오후부터 한 명이 한 페이지씩 담당해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습니다.

6 일째 (8월 22일) : 한국 (제주도)
오전중은 전날에 작성한 10장의 그림과 표지를 제본해서 세계에서 단 한 권의 오리지널 그림책을 완성시켰습니다. 그리고 난 뒤, 최첨단 디지털기술을 이용한 체험형 테마파크 "PLAY KPOP '에서 가상의 스타들과 함께 춤을 추거나 노래도 불러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후는 그림책 발표회에서 반마다 한 명씩 담당한 페이지를 낭독했습니다. 참가경험자들도 참석해서 발표를 들었습니다. 밤에는 장기자랑 대회가 있었습니다. 참가경험자들은 테마인「소리」에 관련해서 연습한 아카펠라를 선보였습니다.

7 일째 (8월 23일) : 한국 (제주도)
드디어 이별의 날을 맞이했습니다. 폐회식에서 각국의 초등학생이나 참가경험자의 대표가 소감을 밝혔고 교류의 깃발이 한국에서 내년에 개최될 예정인 일본에 넘겨졌습니다. 1 주일 동안의 활동모습을 정리한 영상을 본 후 참가자들은 울면서 작별을 아쉬워하거나 연락처를 교환하거나 해서 즐겁고 귀중한 체험을 가슴에 담고 각 나라를 향해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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