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일본 아동동화 교류
2004년활동보고
  이벤트 리포트  
 
이벤트 톱 1일째 2일째 3일째 4일째 5일째 6일째 7일째  
 
8? 20?
미야자와 겐지 기념관 고이와이농장
 
"고이와농장" 비데오
"천문대" 비데오
고이와이농장
 오후부터는 겐지 시인이 몇 번이고 발걸음을 하여 수많은 동화와 시를 남긴 거대한 고이와이 농장으로 . 이 날은 태풍 이 통과한 관계로 오전중에는 비가 남아 있었으나 , 농장에 도 착할 무렵에는 맑은 하늘 . 겐지 시인이 시 속에서 기적이라 고 표현한 풍경이 남아있는 고이와이 농장의 마키바원에서 어 린이들은 반별로 자유행동을 했습니다 . ‘우유짜기 회장’ 에 서는 아직 온기가 남아있는 막 짜낸 우유의 냄새를 맡기도 하 고 , ‘양과 개의 쇼’ 에서 목장견 보더 코리가 양들을 모는 모 습에 환성을 올리기도 . 잔디밭 광장에서는 통나무로 만들어 진 시소나 그네를 타고 , 철봉에 매달려 노는 어린이들도 있었 습니다 . 명물인 소프트 크림도 ‘아주 맛있다’ 고 대호평 . 저 녁 때의 바베큐 파티에서는 숯불구이를 어린이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

 저녁식사 후에는 별자리를 즐기기 위해 천문대로 . 태풍이 대기의 오염을 씻어내준 탓인지 1 등성부터 점점 빛을 발해 , 밤하늘의 대 3 각형 , 북극성 , 북두칠성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 천문대 담당자도 ‘이런 밤하늘은 좀처럼 보기 힘들다’ 고 말 해주었습니다 . 그룹별로 목장의 천문대에 올라가 하늘의 보 석이라 불리우는 오렌지색과 파란색의 ‘알비레오’ 라고 하는 2 중성 ( 백조자리의 부리 부분에 있음 ) 을 망원경으로 관찰 . 잔디에 마련된 별자리 관찰용 벤치에 드러누워 하늘의 별을 바라보다가 별똥별을 목격하여 환성을 지르는 어린이도 있었 습니다 . 어린이들은 겐지 시인이 사랑한 이와테의 별자리를 마음에 새기고 , 호텔로 돌아갔습니다 .

 
  <<뒤로  
  이 페이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