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일본 아동동화 교류
2016년 활동보고
  활동개요  
  개최 취지
제13회를 맞이한 올해는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에서 5년만에 2번째의 개최가 됩니다.
이번 교류 테마는 「종자(種子・씨)」입니다. 중국・한국・일본의 초등학생 99명이 1주일동안 그림책・동화를 테마로 삼아 교류하며, 열 권의 오리지날 그림책을 창작해 발표합니다. 또한 동시에 과거 본사업에 참가한 참가경험자에 의한 교류회도 실시됩니다. 약 10년만에 재회하게 되는 참가경험자들은 동화교류사업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것과 동시에 3개국의 미래에 대해서 대화를 합니다.
 
   
  실시 개요
명칭:
한중일 어린이동화교류사업 2016
회기:
2016년 8월 17일 (수)~2016년 8월 23일 (화)
개최장소:
중국(베이징)
주최:
중국관심하일대공작위원회(中國關心下一代工作委員會)
공동주최:
〈대한민국〉서울특별시 교육청
〈일본〉일중한 어린이동화교류사업 실행위원회
(구성단체: 어린이의 미래를 생각하는 의원연맹, 독립행정법인 국립 청소년교육진흥기구)
 
   
  개최 일정
1일째(8월 17일): 일본→중국/한국→중국
3개국의 어린이들이 회장이 있는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주된 회장이 되는 중국과학원대학교에 중국인 33명, 한국인 33명, 일본인 33명, 모두 99명과 각국의 참가경험자 22명이 집합했습니다. 중국의 단장이신 리즈이 (李志毅)단장님으로부터 「여러분은 반짝반짝 빛나는 종자(씨)입니다.」라는 환영 말씀이 있었습니다. 저녁식사 후는 그룹 타임이라서 자기소개나 그룹의 깃발 만들기 등을 했으며, 참가경험자들은 동화 교류의 추억을 되돌아보면서 교류를 했습니다.

2일째(8월 18일): 중국(베이징)
오전에는 국가동물박물관을 견학했습니다. 오후는 중국과학기술관에 이동해서 전시물을 감상하거나 돔 극장에서 영화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중국과학기술관 회의홀에서 결단식이 있었으며, 기념사진을 촬영. 버스로 숙소의 중국과학원대학교에 돌아가서 환영만찬회에 참석하고, 쿵후 쇼도 즐겼습니다.

3일째(8월 19일): 중국(베이징)
오전은 화이러우(懷柔)에 있는 만리장성을 견학했습니다. 오후는 화이러우옌시후(懷柔雁栖湖) 국제컨벤션센터를 견학하고 현대건축과 자연환경의 조화를 체감했습니다. 밤에는 전문가에 의한 「종자(씨)」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씨와 동물의 진화와 공존관계에 대해서 공부했습니다.

4일째(8월 20일) 중국(베이징)
오전은 라벤더밭 견학이나 농원에서 포도 수확체험을 했습니다. 오후는 중국 무술인 「오보권(五步拳)」의 연습이나 줄넘기대회를 해서 몸을 움직이는 즐거움을 배웠습니다. 밤에는 그룹으로 나뉘어서 경극(京劇)의 눈화장을 만들어봤습니다.

5일째(8월 21일): 중국(베이징)
오전은 모든 초등학생들이 그림책 구연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초등학생들의 그림책 제작, 참가경험자들에 의한 메시지그림책 제작을 위해 동화선생님의 지도를 받았습니다. 그 후, 그룹으로 나뉘어서 줄거리를 생각하면서 그림책 제작을 시작했습니다. 밤은 중국・한국・일본 각 나라마다 긴 역사가 있는 문화에 있어서 형태도 의미도 똑같은 한자가 808개 있다는 것을 배웠으며, 서예 체험도 했습니다.

6일째(8월 22일): 중국(베이징)
오전 중에 그림책과 메시지그림책을 제본했습니다. 오후부터 초등학생들은 그림책을, 참가경험자들은 메시지그림책 발표를 했습니다. 밤은 3개국의 참가자가 모두 함께 「재스민」,「도라지」,「사쿠라(벚꽃)」를 합창하고, 장기자랑대회를 했습니다.

7일째(8월 23일): 중국(베이징)
마지막 프로그램인 해산식을 했습니다. 초등학생들과 참가경험자들이 각각 소감을 발표하고 초등학생은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그 후, 교류의 깃발을 내년에 개최예정의 한국에 인계하고, 테마곡의 「오늘은 이제 안녕」을 다 함께 합창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3개국의 어린이들과 참가경험자들은 일주일 동안의 많은 즐거운 추억을 가슴에 담고, 각각의 나라에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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