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일본 아동동화 교류
2004년활동보고
  활동개요  
  개최 취지
 어린이의 체험 활동과 독서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일본에서는 ‘어린이 꿈의 기금’이 설립되어 있습니다. 이 기금의 보급 및 계발 활동의 하나로서 한·중·일 어린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림 책과 동화를 통해 다양하게 교류를 하는 가운데 상호간의 문화의 특징과 공통점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번에는 ‘별’을 주제로 일본을 대표하는 동화작가 미야자와 겐지의 고향과 이와테현을 무대의 하나로 주최합니다.
 
   
  실시 개요
명  칭:한·중·일 어린이 동화교류 2004
시  기:2004년 8월 17일(화) ~ 23일(월)의 6박7일
장  소:도쿄(東京)~이와테(岩手)
주  최:한·중·일 어린이 동화교류사업 실행위원회
구성 단체:어린이의 미래를 생각하는 의원 연맹
       사단법인 전국 학교도서관 협의회
       독립행정법인 국립 올림픽기념 청소년 종합센터
 
   
  개최 일정
1일째 (8월 17일)
도쿄의 국립올림픽기념 청소년종합센터에 집합.
오리엔테이션 후에 반 편성 발표.

2일째 (8월 18일):
똑같은 티셔츠를 입고 국립올림픽기념 청소년종합센터에서 결단식. 모리 요시로 전 내각총리대신의 인사말과 일본 과학미래관 관장·모리 마모루 선생님의 말씀도.
오후부터 국립국회도서관 국제어린이도서관을 견학한 후, 일본, 한국, 중국에 전래되는 옛날이야기 들려주는 시간도.
환영 저녁식사회에서는 KONISHIKI씨의 콘서트를 즐겼다.

3일째 (8월 19일)
도쿄·일본과학미래관 견학후에, 신칸센과 버스를 타고 이와테현으로 이동.
저녁에는 즐거운 시간. 이 고장의 이와테현립 하나마키 농업고등학교의 학생들이 민속예능 ‘시시 오도리’와 극단 라아스의 ‘첼로를 켜는 고슈’를 감상.

4일째 (8월 20일)
미야자와 겐지 기념관을 견학.이하토브관에서는 마키노 다쓰오 교장 선생님 역의 안내를 받고, ‘비가 와도 꿋꿋하게’를 3개국어로 낭독.
버스로 고이와이 농장으로. 양궁과 시소 등을 즐긴 후, 징기스칸 요리를 즐김.
밤에는 별자리 관찰에 감동.

5일째 (8월 21일)
아동문학작가, 오오니시 덴이치로씨의 지도로 10반으로 나뉘어 그림책 만들기기 시작됨.
점심식사후, 이 고장의 기타가미시립 초등학교에서 민속예능 ‘오니겐바이’를 감상.

6일째 (8월 22일)
그림책이 완성.
점심때부터 모리오카시립 히가시마쓰조노 초등학교와 교류회.
밤에는 그림책 발표회. 각 반의 환타스틱한 작품에 모두가 감동.

7일째 (8월 23일)
해산식.3개국의 어린이 대표가 ‘동화교류에 참가할수 있어 행복했다. 이 교류가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라는 선언문을 발표.
이별을 아쉬워하며 비행기와 신칸센으로 귀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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