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한중일 어린이동화교류 2018을 실시합니다!
8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도쿄도(東京都) – 야마가타현(山形縣)에서 ”한중일 어린이동화교류 2018”을 실시하겠습니다.
도쿄 요요기(代々木)에 있는 국립 올림픽기념청소년종합센터에 한중일의 초등학생 100명이 모이며,국제어린이도서관 견학과 그림책 읽기를 한 후, 개회식이 열리며, 19일 야마가타현 덴도시(天童市)로 출발합니다.
이번 교류테마는 '꽃'입니다.
잇꽃이나 하나가사(花笠) 춤으로 알려진 야마가타의 자연 · 문화의 꽃을 접하는 이번 여행은, 2015년 일본에서의 "결실”→ 2016년 중국의 "씨앗"→ 2018년 일본의 “꽃”으로 이어지는 주제의 완결편입니다.
야마가타는 저명한 동화작가인 하마다 히로스케(濱田廣介)의 고향입니다. 그의 기념관에서 우정과 배려에 대해서 생각하고 일본식 장기(將棋)의 말 생산지인 덴도의 장기자료관에서 한중일 장기문화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알아봅니다. 일본의 전통문화를 접하고 야마가타의 여름 꽃을 즐기면서 드디어 세 나라의 어린이들이 언어의 장벽을 넘어 협력해서“꽃”을 테마로 세계에서 단 하나만의 창작그림책을 완성시킵니다.
또한 과거 참가했던 경험자들에 의한 교류회도 동시에 개최되고 초등학생들과의 교류장면도 곳곳에서 설정됩니다.
일주일 동안의 교류에서 조성된 상호이해와 우정이라는 '토양' 위에 각양 각색의 꽃을 피워 봅시다.
활동의 모습은 추후 이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겠습니다.
부디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